KPC, 글로벌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과 생산성의 미래’ 개최
KPC, 글로벌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과 생산성의 미래’ 개최
- 창립 60주년 기념 컨퍼런스
- 아시아생산성기구 대표단, 국내 기업 및 공공단체 대표 등 500여 명 참가
- 아마존, 엔비디아, MS 등 글로벌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초청
1. 컨퍼런스 개요
■ 한국생산성본부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월 26일(목)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과 생산성의 미래’를 개최했다.
o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20개국 차관급 공무원 및 생산성 전문가 65명을 비롯해 국내 기업과 공공단체 대표 및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o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요한 생산성의 요소를 공유하고, 기술 후발 주자인 우리나라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컨퍼런스 개요>
○ 주 제 : 4차 산업혁명과 생산성의 미래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Future of Productivity)
○ 일 시 : 2017년 10월 26일(목) 09:00 ~ 17:00
○ 장 소 : 르 메르디앙 서울(구 리츠칼튼 호텔)
○ 주 최 : 한국생산성본부, APO
○ 참석자 : 아시아 20개국 차관급 공무원 및 생산성 전문가 65명, 국내 기업 및 공공단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등 500여 명
2. 컨퍼런스 개최 의의
■ 4차 산업혁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이나 대응 능력은 글로벌은 물론, 국내 대기업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o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저조한 생산성을 제고하고, 한국 경제 체질 개선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술 후발 주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및 신기술 도입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o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10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아시아생산성기구(APO) 대표자총회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아시아생산성기구(APO) : 아시아 국가들 간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자 1961년 출범한 아시아 국제기구이다. 대만, 싱가포르 등 20개 국이 회원국이다.
■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 최초로 ‘경영’이라는 개념을 기업에 전파한 이래, 지난 60년간 선진 기법의 도입, 한국 실정에 맞는 생산성 향상 방법론의 확산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며 국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면서,
o “앞으로 한국생산성본부는 정부의 혁신성장에 발맞춰 IoT, AI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최대화하는 ‘혁신형 생산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이 우리 중소기업까지 빠르게 확산되도록 해 국가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 컨퍼런스 주요 내용
1) 4차 산업혁명과 생산성 : 변화와 대응
■ 오전 “4차 산업혁명과 생산성 : 변화와 대응”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산성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하고, 정부와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이 제시되었다.
■ 기조 발표를 맡은 매튜 르 메르(Mattew Le Merle) Fifth Era 대표는 “생산성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대응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매튜 르 메르 대표는 기조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산성의 핵심 이슈 및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이 혁신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략, 조직문화, 리더십 관점에서 조명했다.
o 매튜 르 메르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노동 등 요소 중심 생산성 향상보다 혁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것" 이라고 언급하며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기업의 파괴적인 혁신 사례와 이들 기업이 혁신을 통해 어떻게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공유했다.
o 매튜 르 메르 대표는 "한국도 혁신적인 역량을 가진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 일본 소사이어티 5.0의 설계자인 아츠시 수나미 일본국립정책연구대학원 부총장은 “소사이어티 5.0 :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부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아츠시 수마니 부총장은 아베노믹스의 현재를 짚어보고, 이어 일본이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전략으로 ’소사이어티 5.0(Society 5.0)’을 소개했다.
o 아츠시 수마니 부총장은 “소사이어티 5.0은 연령, 성별, 장소, 언어 등의 한계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공급받아 만족스럽고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는 사회”라며 “소사이어티 5.0은 제조업만이 아닌 사물과 사물, 사람과 기계, 다른 산업에 속한 기업과 기업, 제조자와 소비자 등을 연결시키는 connected industries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 언급했다.
o 이와 함께 R&D 투자 및 대학 경쟁력 강화 등 소사이어티 5.0을 위한 일본 정부의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공유, 이를 통해 국가 성장동력으로써 4차 산업혁명 확산을 위한 국가의 역할을 제시했다.
■ 김상부 LG유플러스 상무는 “AI, 빅데이터, IoT와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김상부 상무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요소인 AI, 빅데이터, IoT가 융합되어 사이버물리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이 완성되면 제조, 유통,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서 파괴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o 김상부 상무는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보다 확장성과 영향도가 크다. 예를 들어 무인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뿐 아니라 건설, 쇼핑, 통신, 응급,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야기해 인접사업이 아닌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 자체에 대한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o 또한 김상부 상무는 "중요한 것은 변화에 대한 수용력이다. 기업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준비로 자사가 가진 핵심역량과 디지털 기술 적합성이 어떠한지 확인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 기회와 위협
■ 오후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 기회와 위협” 세션에서는 아마존, MS, 엔비디아, 삼성 등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 챈단 샤마 아마존웹서비스 대표이사는 “아마존의 빅데이터 전략: 클라우드와 알렉사가 바꿔 놓을 미래 비즈니스”에 대해 강연했다. 챈단 샤마 이사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를 도입한 선도기업으로 GE, 삼성, LG, 노바티스 등 사례를 소개하고,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등 아마존 플랫폼을 이용한 협업 방안을 공유했다.
o 챈단 샤마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은 규모의 경제를 벗어나 다품종 소량생산을 가능케 하고, 디지털화로 위치에 따른 한계가 과거보다 줄어든다. 이는 한국 중소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대응으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잘 읽어내고, 빠른 디지털 혁신으로 기존의 제약조건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 향상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o 챈단 샤마 이사는 “무엇보다 혁신하려는 조직 문화가 중요하다. 아마존의 경우 파이어폰의 실패가 알렉사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킴벌리 리더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MS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혁신 전략 : 조직과 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킴벌리 리더 이사는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과 통합된 신기술이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동성과 생산성 등을 향상한 AIA 그룹, 마즈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혁신 대응과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 카즈토 히로세 엔비디아 이사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전략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 주제로 강연했다. 카즈토 히로세 이사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Drive PX2, 자비에(XAVIER) 등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 플랫폼 서비스와 이에 따른 자동차 산업 변화는 물론, 인터넷 및 클라우드·바이오·미디어·보안 등 AI의 타 산업 적용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 손영권 실리콘밸리 삼성전략혁신센터 사장은 ‘실리콘밸리 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손영권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기업의 경쟁 방식, 대상, 범위 등 비즈니스 경쟁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전략 사례를 통해 한국 기업의 대응방향 및 과제를 제시했다.
■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957년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 국내 최초로 ‘경영’이라는 개념을 기업에 전파했다. 또한 생산성 연구조사·교육· 컨설팅·지수조사·자격인증 등을 통해 국가, 기업, 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에 발맞춰 AI, 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산출물이나 부가가치를 최대화하는 ‘혁신형 생산성 향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
▶ 기사게재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6/2017102602082.html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0266709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6/0200000000AKR20171026092400003.HTML?input=1195m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71026185919928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54480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335766616096856&mediaCodeNo=257&OutLnkChk=Y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012_0000115209&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