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하반기 첫 CEO 북클럽 개최
생산성정책센터
보도일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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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하반기 첫 CEO 북클럽 개최
■ 한국생산성본부는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준기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첫 CEO 북클럽을 개최했다.
o 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격주 목요일 조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회차로진행된다. 오늘 첫 강연을 시작으로 5개월간 열리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o 이 교수는 “근래 집단과 대중의 지혜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출연하고 있다. 구글의 검색어 광고, 위키피디아, 오픈마켓등이 그 예로 신모델의 공통점은 오픈콜라보레이션(플랫폼모델, 개방형 형식), 트랜스포메이션 모델, 서비스화"라면서 "향후 기업과 조직의 성공은 디지털화를 어떻게 이루는가에 있는 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 이 교수는 "단순히 기술 진보가 아니라 신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이 변화할 때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이 일어난다" 면서 "지금은 기술을 단순 대체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지는 시대로 이 같은 변화는 P2P, 우버 등과 같이 대부분 오픈콜라보레이션으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o 이 교수는 "오픈콜라보레이션은 아이폰의 앱스토어, 네이버의 지식인과 같이 플랫폼으로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내 전세계 리소소를 활용하는, 즉 비즈니스에서 이전에 활용하지 않았던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오픈콜라보레이션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어떤 외부자원, 즉 누구를 참여시킬 것인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o 이 교수는 또한 최근의 기술 발전을 사회적 관점에서 조명, "기술 발달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지식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지식의 분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지식의 분권화로 제도권이 주도권을 상실하게 되면서 언론, 정부, 대학, 의료기관 등 우리가 갖고 있는 기존의 제도들이 빠르게 새로운 모델로 나아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o 북클럽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정갑영 연세대 전 총장은 "일본, 영국은 물론 우리나라의 역사적 경험에 비춰보면 개방할 때 국가가 부강해진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비교적 문화적으로 개방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사회인 것이 사실" 이라면서 "IT 기술 발달 등으로 개방과 혁신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만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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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824/85976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