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2015 평가결과 발표
한국생산성본부는 2015년 9월 10일(목),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DJSI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DJSI는 올해로 평가 16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09년부터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전문기관인 로베코샘(RobecoSAM)과 공동으로 DJSI Korea를 개발하여 발표하고 있다.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평가결과에 대해 “발표 7년째를 맞는 DJSI Korea에 대한 기업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아졌음을 피부로 느낀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해 요구되는 높은 사회적 책임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DJSI에 편입되는 우리 기업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수준에서 사회 책임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우리 기업들이 따라가지 못함을 의미한다.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목표가 아니라 숙명이다."고 언급했다.
평가를 담당한 마이클 발딩거(Michael Baldinger) 로베코샘 CEO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많은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측정과 향상을 위해 DJSI가 가진 우수성과 정밀성을 인정하고 있다. DJSI에 편입된 기업들은 탁월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DJSI에 편입된 한국 기업들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평가 결과
- DJSI World 편입 국내기업: 21개 (1개 신규편입, 1개 편입제외)
- DJSI Asia Pacific 편입 국내기업: 41개 (3개 신규편입, 3개 편입제외)
- DJSI Korea 편입 국내기업: 52개 (6개 신규편입, 7개 편입제외)
o DJSI는 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World 지수와, 아시아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Asia Pacific, 그리고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Korea 지수로 구성되어 있다. o 2015년 DJSI 평가결과 글로벌 2,495개 평가대상 기업 중 12.7%인 317개 기업이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되었으며, 국내 기업은 21개 기업이 편입되었다. 삼성SDI가 DJSI World 지수 재편입에 성공 하였으며, 대림산업이 지수에서 제외되었다.
o DJSI Asia Pacific에는 평가대상 608개 기업 중 23.8%인 145개 기업이 편입되었다. 국내 기업은 41개 기업이 편입에 성공했다. BNK금융지주, CJ제일제당, 현대글로비스가 새롭게 지수에 편입되었으며, 기아자동차, 대림산업, 한화케미칼이 지수에서 제외됐다.
o 세계 최초 국가단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SI Korea는 평가 대상 202개 기업 중 25.7%인 52개 기업이 편입되었다. 새롭게 DJSI Korea에 편입한 기업은 삼성SDI, CJ제일제당, LG하우시스, GS건설,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 6개사이며, 제외된 기업은 농심, 다음카카오, ㈜LG, KCC, 한국가스공사, 현대해상, 현대제철의 총 7개 기업이다.
■ 시사점
- 전자부품 및 장비, 운수 산업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 개선, 개인용품, 석유 및 가스 산업은 상대적으로 정체 o2015 DJSI 평가결과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과 향상을 보인 산업은 전자부품 및 장비 산업 그리고 운수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부품 및 장비 산업의 경우 전년 대비 23.5%의 평가점 향상이 있었으며, 운수산업은 18.2%의 성과 향상을 보였다. 반면 석유 및 가스 산업과 개인용품 산업의 평가점은 각각 -6.8%, -6.0%씩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산업으로 나타났다.
- 국내 기업은 인적자본관리 부문에서 성과 개선하였으나, 기업지배구조, 윤리경영 부문에서 약점 드러내 o국내 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문은 기업지배구조와 윤리경영 부문으로 나타났다. 기업지배구조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과정에서 독립성과 효율성, 다양성과 함께 보수 결정 절차의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데, 특히 우리 기업들은 2015 DJSI 평가에서 글로벌 기업에 비해 사외이사 선임과정의 투명성과 다양성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사회 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윤리경영 부문에서도 평가가 낮았다.
- ‘지속가능성’ 증명하고 있는 장기 편입 기업들
o포스코와 SK텔레콤은 DJSI World 지수에 8년 이상 연속 편입되었다. 삼성전기, 삼성전자, 롯데쇼핑은 7년 연속, 삼성증권, 아모레퍼시픽, S-OIL, SK하이닉스, KT, 현대건설은 6년 연속, 현대모비스는 5년 연속, KDB대우증권, 삼성생명보험, SK㈜, LG전자는 4년 연속, 강원랜드, 동부화재, 신한금융지주회사는 3년 연속, 그리고 삼성화재는 2년 연속 DJSI World 지수에 장기 편입되었다.
■ DJSI 지수 성과
- DJ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 의사를 결정하는 사회책임투자(SRI) 관련 대표 기준으로 자리잡아 왔다. 2015년 현재 전세계 40여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금융기관들이 ETF, 고정금리상품, 뮤추얼펀드와 같은 DJSI 기반의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DJSI 평가결과는 2015년 9월 21일(월) 증권거래시장 개장 시점부터 새로운 평가결과가 지수산출에 반영되며,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DJSI는 술, 담배, 도박, 무기, 성인산업 등과 같은 특정산업 또는 기업을 투자자의 투자원칙이나 철학에 따라 배제할 수 있는 윤리투자지수(Ethical Exclusion)를 비롯해 투자기관의 이해관계를 반영한 특화된 지수 등을 제공한다.
* 2015 DJSI 편입기업 현황-첨부자료 자료1 참조
▶기사게재
파이낸셜뉴스 www.fnnews.com/news/201509101823246394
서울경제 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09/e20150910180726142400.htm
머니투데이 www.mt.co.kr/view/mtview.php
연합뉴스 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0/0200000000AKR20150910160300003.HTML
전자신문 www.etnews.com/20150910000332
아시아경제 view.asiae.co.kr/news/view.htm
뉴스1 news1.kr/articles/
뉴시스 www.newsis.com/ar_detail/view.html
미디어펜 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